엘이 약 20m 떨어진 모스에게 묻자, 순간 모스의 신형이 사라지며 엘의 뒤에 나타났다. 블링크 마법이었다. "예, 전하. 죄송합니다, 제가 성을 함락시키지 못해서......“ 골든 나이트에 의해 자극을 받은 골든 벨리의 마나 흐름이 급속도로 변해 가기 시작했다. 일개 마탑이 성국과 싸운다는 것은 미친 짓이었다.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불렀다
“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이 나라는 내가 먹여 살렸다 아이가”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이두삼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마침내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마약으로 인해 세상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시하는 한 사람 김인구(조정석)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녀의 말에 브리온이 즐거운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손에 꾹 힘을 주었다 그리고 시선을 동쪽으로 옳기며 낮게 중얼거렸다. 마이더의 모습을 보며 엘은 슬쩍 미소를 지었다. 보아 하니 마이더가 이 마을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는 자인 듯했기 때문이다. 엘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걸렸다. 과거 엘과 브리온은 약속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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